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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10월 31일 청소년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자녀들의 행복한 건축가」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또는 생업에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하고 육아?가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극히 낮은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아버지 역할,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 해결 방법 등을 제시해 일과 가정이 모두 건강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봉화군다문화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