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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최하는『제22회 경상북도 도지사기타기 직장 · 단체 볼링대회』가 임원, 선수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개회식:11.10(토) 12:30)

이번 대회는 대회 첫날인 11월 10일은 1인 6게임 토털 핀 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학생부 경기가 치러진다.

학생부 경기에 이어서 3인조 클럽 대항전은 매차전마다 20개 팀씩 총 4차전 경기를 치러 1인 6게임씩 총 18게임 합산 핀 수로 팀별 순위를 결정하여 1~3위 입상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된다.

안동시는 안동예술의 전당 지하 공간에 국제규격을 갖춘 24레인 볼링장을 조성 운영함으로서 지역 볼링인들에게 쾌적한 운동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볼링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안동볼링장 시설의 활용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내년 5월 전국에서 4만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 최고의 축제인 201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