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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강소농 육성지원사업 현장접목연구” 수행에 따른 추진협의회를 11월 13일(화). 15시에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는 세부과제인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한우고기 생산 수익 모델” 1차년도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발표와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지며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전남 축산연구소, 진주시 및 평창군 등 과제책임자 및 공동연구자가 참가한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강소농 육성지원사업 현장접목연구” 과제를 금년부터 3년간 매년 8천만원 연구개발비를 투입하여 농산부산물 활용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비육시험 수행 및 한우 성장 단계별 사료급여, 사양관리, 체중검사 등 고급육 사양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국립축산과학원과 2011년 8월 5일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약재 활용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한우고기 생산 수익 모델 개발 등 봉화한약우 품질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