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차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1-15 10:2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꿈과 희망의 축제인「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손님맞이 사전준비를 위한 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11월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안동을 주 개최지로 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에서 56개 종목에 걸쳐 공동 개최된다.

안동에서는 낚시,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인라인, 태권도 등  정식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등 장애인 종목 8개, 중경식야구, 소프트볼 등 2개 시범종목 등이 열린다. 나머지 종목은 경북북부지역에 분산 개최된다. 종목별 최종개최지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실사를 거쳐 12월말 최종 결정될 계획이다.

이번 1차 보고회는 지난 8월 28일 대축전 유치확정 후 처음으로 갖는 보고회로 그 동안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해야할 과제 등에 대한 반별 업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축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분야별 추진상황과 준비계획 등을 보고받고 미비점을 도출 및 보완해 내년도에 치러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한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준비도 본격화 된다. 안동시의 대축전 준비지원단은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문화복지국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반을 포함한 18개 지원반이 편성되어 각 반별로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경상북도 차원의 T/F팀도 8명으로 꾸려졌다. 내년 1월쯤 경북도와 안동시 공무원, 생활체육회 직원 등이 참여해 25명 정도로 총괄기획단을 꾸려 대축전 행사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위해서는 행정력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인 성공의 관건이라며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을 맞이하는 자세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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