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내성3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11-15 10:48
봉화읍 내성 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성3리 마을회관이 완료되어 11월 15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금상균 의장, 권영만 도의원, 김영창 의원, 기관단체장, 이동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 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기존 마을회관(1975년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장인 심영식 추진위원장(56세)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봉화군 지원금 1억 2천만원과 마을기금 등 총 사업비 1억 7천만원으로 573㎡부지에 95.83㎡규모로 지난 5월에 착공해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내성3리는 주로 상가 및 아파트 지역으로 1,136세대, 인구수 3,145명으로 봉화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이동으로, 주민들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부족했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박노욱 군수는 “내성 3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 하며 그 동안 고생하신 심영식 이장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격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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