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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유례없는 한파가 예보돼 에너지 수급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봉화군은 에너지절약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사무용컴퓨터 절전모드 유지, 출입문 및 창문단속, 엘리베이터사용 자제, 불필요한 등 소등 생활화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봉화군은 그동안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청사창문 단열필름 설치, 사무실조명 LED등으로 교체, 화장실 전등감지센서 설치, 직원 의식교육”등을 추진해 왔으며 기존에 기름으로 하던 청사 냉?난방시설을 심야전기를 활용하는 수축열시스템을 2011년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난방 운영기준(실내온도 18℃)을 준수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에너지절약을 통해 2011년 13억원, 2012년 12억원의 교부세를 교부 받아 에너지도 절약하고 예산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이루어 왔으며  2013년에는 20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 및 교부세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며 아낀 만큼 이익이 되고 환경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솔선수범하여 봉화군 공직자 모두가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