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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거촌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봉화읍 거촌3리 귀동경로당 준공식이 12월 21일 오전 11시 박노욱 군수를 비롯하여 금상균 군의회의장  권영만 도의원, 김영창 군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경로당 총사업비 85,720천원, 부지 271㎡, 건축면적 76㎡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취미생활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윤위봉 노인회장은 『금번 경로당이 새로 지어져 올 겨울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경로당이 준공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만우 봉화읍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공동체 의식함양, 대화와 화합의 장소 및 어르신들 여가복지 활용의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