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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바르게살기위원회,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16가구에 연탄 1,200장과 김치 80kg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위원장(석기원)은 “매년 행하는 행사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에 힘든줄 모르고 하고 있다.”며 “연탄 한 장에 실린 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법전중앙초등학교장(박영수)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만들고 연탄배달을 함께 하는 등 교과서에서는 배울수 없는 산 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소요된 비용은 법전중초등학교와 법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충당한 것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