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부녀회 권영남 회장 새마을훈장 근면장 서훈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12-27 10:07
봉화군새마을 28년만에 정부포상 새마을훈장 수상
뉴새마을운동으로 공정한 사회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다짐하는 2012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12월 26일(수)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봉화군새마을부녀회 권영남(59세, 사진)회장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봉화군에서는 지난 1984년 이응옥 前지회장이 근면장을 수상한 이래 28년만의 경사이다.
 
권영남회장은 1994년 봉화읍 해저3리 부녀회장으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은 후 봉화읍새마을부녀회장을 6년간 역임하고 2009년부터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위촉되면서 지금까지 18년간 재활용품 수집, 저탄소녹색생활화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르신목욕봉사,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멘토결연, 사랑의 집 고쳐주기, EM친환경비누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새마을운동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수행해온 새마을역사의 산 증인으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봉화군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가 새마을단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상으로 물야면 정시창 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봉한 봉화읍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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