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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4분기 일자리창출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범시민3%절약운동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한 절감액과 경상경비,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액 등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둔 결과이다.
 
우수 일자리 시책으로는 『두레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항두레마을, 현리두레마을 2개소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문경시는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건설을 위해 영순?가은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주)푸르미푸드, (주)코람에스티,(주)엠씨엠텍 등의 기업을 유치하였다. 산양 제2농공단지조성공사는 마무리 중에 있으며,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폐광지역경제자립형 사업의 국비확보로 활기를 띠게 되어, 서울?대구 출향기업 및 대도시기업 CEO를 대상으로 친환경 첨단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기업체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개최된 행사인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국도비 275백만원의 행사로 문경시의 행사비용 투자 없이 장소제공과 행정지원만으로 유치하여 TV, 라디오, 지하철, 신문광고 등 전국적인 문경 홍보, 마을기업 행사기간 중 숙박 , 관광수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마을기업 박람회 유치 성과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무분별한 축제로 인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에 대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그에 상반된 역마케팅 전략으로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경시는 계속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기업투자유치, 특화산업육성,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2013년 일자리 창출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