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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1월 29일 소회의실에서 묽사대책위원회(위원장 봉화군수)를 개최하여 봉화파인토피아 특구 지정식품 운영관리계획에 의거 6개 업소 11개 식품에 대하여 사업자 준수 및 협력사항에 따른 군수 품질인증 스티커사용 및 공동브랜드 명칭사용에 대한 품목별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봉화파인토피아특구가 제정경제부 고시 제2007-36호(2007. 7.25.)호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에서 지정한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상 홍보할 수 없는 내용을 규제 완화하여 광범위하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 제고 및 명품화를 유도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구 지정식품을 제조ㆍ유통하는 업소에 대해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유도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지역의 이미지가 흐려지지 않도록 군수 품질인증 스티커 사용 및 공동브랜드 명칭사용에 대해 품목별 적격심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2008 지역 물가관리의 방향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토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