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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2월 26일부터 춘양면에 지역사회 밀착형 “자원봉사 거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자원봉사 거점(상담)센터는 춘양면사무소에 위치한 상담실내에 설치를 하여 운영관리를 하며 자원봉사 신청?접수처로는 영진꽃집(풀마트 앞)에서 접수를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 상담자 2명이 주말을 제외한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환근무제로 운영한다.

 
거점(상담)센터의 자원봉사 상담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자원봉사의 실적을 등록해 자원봉사의 상담과 수요처를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맞게된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담센터 소속의 자원봉사 상담사를 대상으로 현장근무에 필요한 자원봉사 실무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거점센터의 운영지원을 맡게된다.
 
강성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거점센터가 봉화지역에 정착하여 봉사자 관리와 센터 방문고객 불편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