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관광열차 개통에 따른 중부내륙 순환 및 협곡열차 시승식 행사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3-03-18 09:25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3년 3월 17일 11시 금년 4월 상업운행을 앞두고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중부내륙권 백두대간 순환 및 협곡열차 시승식 행사가 박노욱 봉화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천 분천역에서 가졌다.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중부내륙권 백두대간 순환형 관광열차는 서울, 영주, 봉화, 영월을 경유하는 2편성 3량 205석으로 각 2회 순환 운행되며,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역, 양원역, 승부역, 철암역까지 1편성 3량 158석으로 1일 3회 운행하며, 오늘 시승식 이후 정상 영업운행은 4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는 전국에서 최다 기차역(간이역포함)이 있는지역으로 협곡?순환열차 계통을 계기로 봉화를 찾는 관괭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백두대간의 모습과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을 감상하면서 지역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철로변 트레킹코스, 암반데크설치, 오토켐핑장, 산간오지 체험코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협곡?순환열차로 봉화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생태?문화탐방로 체험과 남쪽의 소금강인 청량산과  2014년 개원 예정인 수목원과 연계하여 테마형 관광상품화 하면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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