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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과실, 채소류 등의 수확기 홍수출하 방지로 수급조절 및 가격을 안정시키고 수확물의 예냉, 일시저장으로 신선도 유지와 상품성을 제고하고자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경상북도의 시책방향에 따라 생산지에서 소비자까지의 유통단계 콜드 체인화 추진에 기여하고  영농조합법인, 대규모농가 등 이용기간이 많은 농가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이용율 제고를 위해 곡물류, 특용작물, 화훼류, 농산가공식품 생산농가도 사업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인증농가 등에 우선 지원하여 친환경농업기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10평형(33㎡) 2동, 5평형(16.5㎡) 11동, 리모델링(33㎡) 1동 등 농가의 경영규모에 맞는 다양한 크기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내열성, 내습성, 온도유지에 탁월하여 농가에 호평을 받고 있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농업인에 대하여 3월 15일 13:30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방향 및 사업추진 요령에 대해 지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향후 5평형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확대를 통해 농가 규모에 맞는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