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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3년 3월 22일 오후 2시 춘양면사무소 대회의실, 3월 27일 오후3시에는 물야면 회의실에서 각각 간판이 아름다운 파인토피아 봉화 건설에 주민 모두가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본 사업은 봉화군이 백두대간 수목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관광객이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있는 명품거리가 절실하다고 판단 도비 지원을 받아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감성적이고 고품격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봉화읍의 250여 업체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LED 간판을 설치하여 명품거리를 조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백두대간 수목원의 길목인 춘양면 물야면에 집중 조성 되므로써 백두대간 수목원 시대 개막과 어울려 고품격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춘양면 윗장터 일대와 물야 오전약수탕을 포함한 시가지 전체에 감성적 명품거리를 10월 완료를 목표로 만들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속가능한 지역상가 자생력 확보는 물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며 수목원 탐방객에게 한 차원 높은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