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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주민복지실(실장 김경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마음더하기 회원(회장 윤미영, 회원 35명)들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더하기 회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서로 돕고,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솔선수범 실천을 통해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 시켜 나간다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들은 4월 9일에도 봉성면 다덕로 672-17번지에 사는 원로 노인의 집(권춘봉 : 82세)을 방문 대청소, 벽지도배, 장판교체, 반찬지원, 설거지, 이불세탁, 잡초제거 등 집 내외 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26일에는 봉화군 법전면 독거 장애노인(강신상) 댁을 방문,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 땅콩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하고 겨울 추위를 대비하여 내의와 연탄 5백장을 지원받아 전달,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에 윤미영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봉사도 실천하며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정상적인 가사 활동이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계층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봉사활동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