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산수유야!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3-04-12 10:26
봉화군에서는 4월 13일(토) 오후 2시에 산수유꽃과함께 시낭송회가 봉성면 두동마을에서 개최된다.
봉화의 봄은 산수유꽃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 매년 이맘때면 온천지가 산수유꽃과 함께 노랗게 물드는 마을이 있다.
400년 역사의 산수유 나무 만큼이나 고즈넉한 고택들이 자리잡고 있는 봉성면 두동마을에서는 매년 산수유꽃 만발한 봄날에 꽃향기 만큼이나 감미로운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신춘 시낭송회가 개최된다.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회장:김태환)가 주관하고 한국예총 봉화지부와 경북부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회원들의 주옥같은 자작시 낭송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이번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산수유꽃 만발한 두동마을에서 시와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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