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33회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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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4-19 10:35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다

   문경시(시장 고윤환)에서는 4월18일(목)11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이래)주관으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윤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5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봉사단체회원 및 여러 가족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문경에서 개최되는 2014년 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고마운 뜻을 표했다.


 
 또한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므로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시정에 참여를 부탁했으며, 문경시의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장애인관련 예산을 지난해에 대비해 약20%정도 증액하고, 사회복지과내 장애인복지담당을 신설해서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큰 대회를 앞두고 기초질서 지키기, 쾌적한 도시환경정비 등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했다.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시각1급 장애인인 김영균씨의 기타연주와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비보이 공연, 향토음악인협회 가수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떠오름 풍물단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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