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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201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손님맞이 행복안동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성희여고 전교생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4월 19일 14:00 성희여고 앞 강변둔치에 집결해 학년별, 학반별 정화구역을 지정해 학교주변, 능소화 거리, 강남택지, 영호루, 낙동강변(영호대교∼용정교) 남단 둔치에서 2시간 동안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각종 생활체육시설 주변을 집중 실시함으로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실시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 참여하는 520여명의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한다고 밝히면서, 성희여고를 시작으로 얼마남지 않은 전국대회를 위해 다른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영역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