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이놈! 썩 물러나지 못할까!

person 안동시 임하면
schedule 송고 : 2013-04-22 09:59
임하면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 펼쳐

임하면(면장 안시백)은 관내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면 자체 서한문을 발송하여 면민들에게 산불방지를 당부하였으며 임하 관내 등산로 및 임도 등에 입산 경고안내판을 부착하였다. 또한, 이장회의, 수요회 등 각종 회의를 통해 산불 방지를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담당마을 직원들이 나서서 주3회 이상 산불 취약지역인 독가촌 노인들을 방문하여 산불홍보?계도 활동을 함으로써 산불 예찰 활동과 동시에  소외 계층인 독가촌 노인들의 복지 증진의 일석이조를 꾀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안시백 임하면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산불 예찰 활동은 물론, 독가촌이나 무속인등 산불 취약인들을 대상으로 담당마을 직원과 담당마을 산불 감시원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하여 산불없는 임하면을 만들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9개리의 마을 앰프방송을 신설 및 수리하고 있으며, 임하면 각 기관단체에서도 포항 산불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대하였던 것을 인식하고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20개를 중요지점에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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