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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순수한 국내기술로 개발한 시들지 않는 꽃 봉화 보존화 “에버로즈”의 국내시장 개척을 위하여 대도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봉화꽃네플라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훈)에서는 2010년부터 년간 20만본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공공장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여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이어 서울 코엑스홀에서 4월 24일부터 4일간 개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 대도시 유통마케팅을 추진한다.
 
봉화 보존화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순수한 국내기술로 생산된 보존화로 전국에서 최초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봉화 “에버로즈”란 브랜드로 2012년도 일본 시범수출에 이어 국내시장 활력화를 통하여 국내 보존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는 국내의 모든 조경에 관련된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전시홍보 행사를 통하여 순수 국산 보존화인 봉화 “에버로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유통관련 업체 및 해외바이어 상담 등으로 본격적인 유통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할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하며,
 
박지훈 대표는 앞으로 “국산보존화 생산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소비자 맞춤형의 다양한 상품개발과 체계적인 교육기회 제공으로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외소득 향상과 봉화의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