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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동장 신병철)에서는 새봄맞이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24일 이른 아침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단체별 회원 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늘 5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1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앞두고 옥동 새마을정신 실천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하나하나 추진하기로 했다. 1)기초질서 확립 2)경로효친사상 고취 3)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4)사회4대악 척결(학교 폭력,성 폭력, 가정 폭력, 불량 식품) 5)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을 과제로 선정 동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줄 것을 다짐했다.

전국 행사에 대비하여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로 구성된 옥동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수준 높은 음식문화로 개선해 나가도록 했다.

알뜰한 상차림으로 음식물쓰레기배출량 절감과 업소환경개선에 기여하기로 하고 아울러 친절서비스를 실천하여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해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여 다함께 잘사는 행복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앞으로 대회기간에 앞서 대형음식점, 유흥주점 등에 환영 문구를 넣은 청사초롱을 달아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