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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상점가상인회(회장 신현하)에서 안동의 중심동으로 부각되는 옥동의 이미지를 거양하고 동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민 대화합과2013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제2회 옥동의 날』거리축제를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옥동 제4공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제1회 옥동 봄맞이 거리축제』에 이어 올해는 상점가 상인회원 간 화합과 단결, 지역주민들과는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점가를 찾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제2회 옥동의 날』로 정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흥겹게 어울리는 잔치 한마당에 목적과 취지를 두고 자리를 마련했다.

옥동상점가 거리가 소통과 만남의 장소, 젊음과 낭만의 거리, 꿈과 희망의 상점가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옥동 상점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축제 프로그램이 짜였다. 제1부에서는 2013 찾아가는 음악회, 제2부에서는 옥동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로 흥겨운 웃음, 노래자랑 등 생동감 있는 축제로 전개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하는 멜로디로 진행되고 노래자랑,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 추천과 지역특산물 먹거리도 제공한다.

안동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옥동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다짐결의 계기가 되며 주민 스스로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