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소나무숲과 야생화로 가득한 아름다운 휴식공간 조성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3-04-29 09:30
봉화군은 청사광장을 찾는 민원인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경수보식과 초화류 3000본을 식재하여 새단장을 하였다.
봉화군은 “행정서비스”란 꼭 업무적으로만 군민들에게 봉사하는게 아니라 청사를 찾아오는 군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소나무 숲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도 보이지 않는 행정서비스라는 신념으로 청사주변을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봉화군청 광장은 5천여 그루의 수목과 2만여본의 야생화, 분수대, 태양광발전시설 등으로 꾸며진 자연생태공원으로 건강에 좋은 성분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춘양목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야생화와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만남의 장소 및 야외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사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청사가 단지 민원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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