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정화활동 전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3-05-02 09:36
다같이 교통사고 줄이고, 깨끗한 환경 만들어요
봉화군은 5월 1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화읍 일원에서 시가지 캠페인을 벌인 뒤 문화재 주변지역 봉화읍 석천정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행사장에는 봉화군 및 봉화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회장 장봉국) 등 총 6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행해졌다.
장 회장은 "최근 봉화군이 청정지역 및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어, 예년보다 봉화를 찾는 관광객 들이 증가하여, 문화재 및 청정지역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기초질서가 아쉽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 관계자는 "시가지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시내버스 및 대형 차량들이 시내를 통과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지장을 주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며, 사고는 주로 운전자의 과속이나 보행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지만, 불법 주.정차도 직.간접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교통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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