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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2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소재 전국경제인연합회 3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도내 인력유치 및 자본유치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귀농ㆍ귀촌 희망인들과 수도권 소재 기업인 및 민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07 경북 농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전원마을 유치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 후 경상북도와 참여 시ㆍ군이 투자협력 의향을 표시한 기관 및 기업체와 협약서를 조인할 것이며 특히,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전국귀농운동본부(이사장: 이병철)는 귀농귀촌운동 및 사업유치에 있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되는 설명회에서 봉화군은 행자부장관이 선정한 “파인토피아 봉화 신활력사업”에 대해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 인물, 정서 등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잠재력을 일깨울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낙후지역, 최오지”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벗고 누구나 선망하고 호기심을 갖는 생동감 넘치는 청정한 활력지역으로 변모시킬 것을 기대하며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귀농ㆍ귀촌 희망인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봉화군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체와 귀농ㆍ귀촌 세대에 대하여 각종 인센티브와 지원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어 관련 투자자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의 역량있는 인재양성과 주민참여가 바탕이 된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