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따른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실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5-07 09:36
안동시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5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수종사자 친절특별교육을 실시한다.
5월 7일과 8일에는 14:00부터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실시하고 9일에는 10:00부터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현재 안동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는 1,038명으로 시내버스 150명과 전세버스 94명, 법인택시 313명, 개인택시 481명 등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에는 각 200명씩 600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운수종사자 교육에서는 교통분야 친절전문 강사를 초빙해 “따뜻한 헤아림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안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2013생활체육대축전 홍보와 협조사항도 함께 시달한다.
이를 통해 대축전기간 동안 안동을 방문하는 6만여 명의 선수.임원들에게 친절한 교통 서비스와 ‘행복도시안동’ 의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무뚝뚝한 경상도 이미지 개선과 안동의 얼굴인 운수종사자들이 친절하게 손님을 맞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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