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경북대병원 합동 무료진료 운영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3-05-10 09:43
봉화군보건소(소장 우양구)에서는 오벽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립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의 합동 무료진료를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재산면 동면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정형외과, 신경과, 피부과, 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6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약 100여명의 주민을 진료 하였으며, 또한 봉화 라이온스클럽에서 진료순서안내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안전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X-ray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 처방 및 투약을 받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