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1人가구돌보미((치매파수꾼))교육

person 봉화군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3-05-10 09:44
“부모님과 앨범을 함께 보세요” - 치매예방에 도움됩니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주민복지과와 연계하여 5월 10일 여성회관에서 1人가구돌보미 인력 20명을『치매파수꾼』으로 세우고자 치매파수꾼 양성교육을 하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월1(총8)회 계획 중 두 번째 교육에는 봉화해성병원과 연계하여 강사(한의사김현재)로부터 “활동(Activity)과 뇌”에 관한 강의를 통해 치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치매파수꾼(최○○)는 “활동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왜 필요한지, 작업(Occupation)이 물처럼 우리 뇌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는 소감을 표현해 주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노인 10명에 한 명 꼴로 치매를 앓고 있으며, 봉화군보건소에서도 483명의 치매환자가 등록 관리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을 이수한 치매파수꾼 인력은 1:1 가정방문시에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종이접기, 소풍 등)을 수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