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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면장 강임구)에서는 5.20일(월) 오전 10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개막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주변과 주요도로 등에서 일제히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녹전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협 등 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방도 935호선 가로화단 정비,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제거,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대회기간 안동을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쾌적하고 인상깊은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지방도 935호선 주변은 비탈사면의 기울어진 지장목으로 인해 호우시 나무도복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었으나 이번 환경정비로 재해위험목 도복 예방 및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에도 녹전면에서는 기 조성된 가로경관 및 음매공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녹전토종촌 소공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녹전면의 상징인 토종촌을 부각시키고 토종작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