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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면장 : 이재기)에서는 5월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연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예안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 60여명이 참석하였고, 자생단체회원 이외에도 “우리마을은 우리손으로 깨끗이” 하고자하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붐조성에 동참하였다

지방도933호선과 지방도935호선 주변 환경정비, 면소재지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농로 및 농경지 인근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현수막과 불법전단지 제거 등의 환경정비 실시로 대회기간 중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단에게 깨끗한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대회기간 중 계속해서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역민 모두가 환경 감시단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민 스스로 지켜나가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