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 생활체육동호인들 대대적 환영분위기
2013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을 환영하기 위해 안동시민들이 고속도로 나들목 입구 환영영접 등 대대적인 환영분위기 조성에 나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안동을 방문하는 생활체육선수단 환영을 위해 시청직원, 풍물놀이단,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환영영접반이 23일과 24일 이틀동안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에서 환영 포퍼먼스를 개최한다. 회장단에게 꽃다발과 탈목걸이 증정, 간단한 기념촬영 등을 통해 따뜻하게 손님을 맞고자 하는 마음을 전한다.
또한 안동시청, 유관기관, 기업체,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동시 서포터즈는 시도별 격려반을 편성하여 숙소방문, 특산품 전달, 경기장 응원 등의 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따뜻한 안동인들의 마음을 전한다.
22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선수단 격려방문을 시작으로 선수단 도착시간과 시도별 일정에 맞춰 이뤄지는 격려방문에는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준비한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여 안동방문을 환영하고, 경기장 환영현수막 설치와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의 사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안동시 관게자는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정성어린 손님맞이의 마음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안동의 향기를 담고 귀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성공적 대회개최와 행복안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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