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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회장 김태일)에서는 행복안동 만들기 일환으로 「2013년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 한다.

안동시새마을회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 농촌지역 일손 부족 심화로 근심에 찬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했으며, 1차로 5월 30일(목) 40여명의 회원들이 길안면 송사리 농장을 방문하여 과수원에서 사과솎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회는 그 동안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운동으로 지역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시민 화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