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의 해답, '숲에 있다'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054-850-7770
schedule 송고 : 2013-06-03 10:31
남부산림청, 안동署와 함께 제1회‘꿈가득 숲캠프’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안동선비문화문화수련원에서 지역 중학생 30명과 함께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갈등을 풀기 위해 안동경찰서와 제1회 ‘꿈가득 숲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지난 5월 7일 안동署와 청소년 산림교육 확대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안동지역 리더학생 30명을 선발해 숲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선비문화 교육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친구와 나만의 나무 액자 만들기 △미션 숲 산책 △ 숲에서 더 친해지길 바래 △닫힌 마음 실타래 풀기 △통나무 믿음 쌓기 △숲속 세족식 등 숲속에서 친구와 대화와 교감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산림교육을 통해  지역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