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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2013. 6. 1.(토) 정부대전청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2회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 1부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공무원들의 봄철 산불방지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부서간 친선도모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 테니스동호인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산림관련 부서 22기관(1부리그 10기관, 2부리그 12기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은 청장을 포함한 16명의 선수진이 선전을 펼친 결과, 1부 리그 진출후 1년 만에 전통의 강호인 ‘부산광역시’ 선수단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1년에 2부 리그 우승에 이어 2012년에 1부 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서무팀장(김경철)은 ‘선수들은 지난 3주간 휴일을 반납하고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동호인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