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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3년 6월 4일 춘양면 시가지에서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경관 합동으로 교통질서와 환경보존 캠페인을 벌인 뒤 문화재 지역인 한수정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와 춘양파출소 봉화군 및 춘양면 직원 등 총 6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행해졌다.
 
특히 춘양면은 평시에도 법전, 명호, 소천 등 인근 면에서 출입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가지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지만 불법 주정차와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은 일부 주민들로 인하여 시내버스 등 대형 차량들이 쉽게 통과를 못할 만큼 많은 지장을 주고 있는 곳이다
 
장봉국 회장은 “거창한 것 보다는 조금만 주의하면 지킬 수 있는 기초질서부터 지켜서 쾌적한 환경과 교통사고 없는 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오늘 활동의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