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 사과솎아내기 작업 일손지원

person 봉화군 물야면 (054)679-5141
schedule 송고 : 2013-06-05 10:24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물야면 직원, 군청 재정과, 도시환경과 직원 등 30여명은 5일 물야면 오록1리 정시창(60)씨의 과수원(3ha)에서 사과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농가 농가주는 사과 적화제 살포 중 SS기 전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입원 중 영농활동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였다.

이날 도움을 받은 정시창씨는 “영농철은 다가오는데 몸도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군청 및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과적과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물야면에서는 앞으로도 영농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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