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주관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전국 31곳 중 안동시 강남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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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6-05 10:39

안행부에서는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7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7개 유형(안전마을형, 지역복지형, 마을기업형, 도심창조형, 지역자원형, 평생교육형, 다문화 어울림형)에 대하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공모하였다.

전국 166개 읍면동이 응모하여 민관합동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1곳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경북에서는 안동시 강남동이 유일하게 마을기업형에 선정되었다.

강남동은 주민자치센터에 분기별로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판매수익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와 자치활동에 사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마을기업형에 응모하였다.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에 선정되므로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사무중 일부를 위탁받아 직접 수행하며 지역문제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2014년 하반기까지 시범실시하게 되어 주민자치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에서는 시범실시 기간 중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시범실시 결과 분석을 통한 제도의 개선.보완으로 2015년 이후 전국에 확산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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