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찾아가는『시정홍보 설명회』개최로 주민화합 다져
옥동 주민센터(동장 신병철)가 안동시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시정전반에 걸쳐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생현장으로 한걸음 다가서서 시정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착화 하기 위한『시정알리미 함』을 설치.운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행정을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옥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월 옥동3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이어 6월 5일 15:00 옥동 2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시정 이모저모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의미와 경북도청신청사 건립, 유교랜드 개관 등 9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과 당면한 주요사업, 특히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상하게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2주공아파트는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판단, 관련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또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다수임을 감안 이해숙 전통민요연구원 김향숙 회원, 관내 이태환 색소폰 연주자를 초빙해 작은 공연도 갖는다.
2주공 노인회 최종해 회장은 “지금까지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시정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황이었으나 시정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작은 공연도 시연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시정홍보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이 지속가능하도록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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