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로부터 신뢰 받는 봉화 오미자 만들기 교육
person 봉화군 농업기술과
schedule 송고 : 2013-06-07 09:39
봉화군의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오미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이 오는 7일 오후 5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지역에서 새롭게 소득원으로 떠오르는 오미자 작목에 대한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이다.
교육내용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장석광 지도사를 초빙해 오미자 재배기술, 연차별 오미자 과원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봉화오미자 작목반(대표 한승우)은 지난 2008년부터 15명의 회원이 자생적으로 시작해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10개면 40명의 회원에 10ha로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오미자는 새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어 신규회원과 재배면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제일의 청정지역으로 큰 일교차와 청정지역의 장점을 잘 살려 친환경재배 확대를 통한 최고의 오미자를 생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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