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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안길수소장)는 6월 5일 14:00 문희아트홀에서 미래의 출산 주역이 될 문경 대학교 학생 300여명에게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극단『울타리』를 초청하여 “희망의 소리여! 다시 태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연극 공연을 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출산, 양육, 가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도록 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극 내용은 심각한 저 출산 문제의 위기 상황을 알리고 점차 줄어드는 출산으로 부족한 노동력은 기계 인간으로 대체되어 점차 기계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되어 아이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삭막한 도시가 되어 간다는 것을 알려 생명의 존엄성과 출산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극관람자들의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한다는 메세지를 전해 준다
 
문경시보건소장은 연극 공연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양육에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