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관내 와병농가 농촌일손돕기 지원
person 안동시 임하면
schedule 송고 : 2013-06-10 09:38
임하면(면장 안시백)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과 6월 7일 임하면 직원 12명과 상수도관리사무소 직원 7명은 임하면 고곡리 정경호氏, 임하면 오대리 이광명氏 과수원에서 사과 알 속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작업은 2013년 안동시 농촌일손돕기 지원계획에 따라 농촌지역의 고령화, 부녀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가졌다.
직원들은 지원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중식도 자체해결하고, 서툰 일손으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작업 전 농가주에게 작업요령에 대해 배우고 작업에 임했다.
이번 지원농가들은 얼마 전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로 인해 농가주가 병원에 입원중이어서 일손이 없어 시름에 잠겨있던 농가들은 직원들의 일손이 고마웠다는 뜻을 전했다.
안시백 임하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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