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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주말을 맞아 종목별 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대축전을 통해 이어져 온 생활체육 붐 조성 분위기를 이어간다.

6월 16일(일)『제15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리고,『제4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3쿠션 당구대회』도 아카데미 당구장(삼성증권 3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종목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와 당구 각 500여명,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평소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시장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고, 대축전 개최 이후 높아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모두의 화합과 친선을 강조하면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축전 이후 안동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