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 사과솎아내기 작업 일손지원

person 봉화군 물야면
schedule 송고 : 2013-06-17 09:59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재정과, 도시환경과, 물야면 직원 30여명은 13일 물야면 오록1리 김영식(65)외 2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사과열매솎기 작업이 지연되고 있어 사과 재배 농가를 위주로 실시하였다.


 
이날 도움을 받은 김영식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군청직원들이 일손을 덜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가을에 수확할 이 사과는 값으로 따질 수 없을만큼 소중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물야면에서는 앞으로도 영농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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