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꿈잃은 세대에 꿈의 공간 마련

person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schedule 송고 : 2013-06-21 10:01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연계역할 맡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미래의 희망을 잃고 사는 조손세대에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집수리가 이루어진 세대는 길안면 대사리에 살고 있는 조손세대로,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는 남매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춘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를「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공헌활동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택 수리비 4백만 원과 집수리 인력으로 건축 사업소장 외 13명의 직원이 동원되어 5월 22일부터 1주일 동안의 작업 후 5월 30일 완공을 하게 되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이번 집수리 사업이 공공복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복지 문제를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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