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사에너지절약운동 적극 추진
해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하여 무더위가 빨리 오고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 정지로 금년 하절기 전력수급이 사상 최악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대란 위기 해결에 적극 대처하고자 에너지절약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무용컴퓨터 절전모드 유지, 관내출장시 컴퓨터전원 끄기,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사무실전등 1/3만 사용 및 필수 조명등 외에는 소등, 점심시간 전등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 에너지절약형 근무복 입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냉방기는 실내온도 28℃이상으로 유지하고 피크시간인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순차 윤휴 가동하고 예비전력이 300만KW 이하일 경우 냉방기 가동을 중지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그동안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청사창문 단열필름 설치, 사무실조명 LED등으로 교체, 냉?난방시설 수축열시스템으로 전환, 화장실 전등감지센서 설치, 직원 의식교육”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13년에는 20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 완료하여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봉화군 재정과 관계자에 의하면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며 아낀 만큼 이익이 되고 환경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봉화군 공무원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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