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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고등학교(교장 류선하)는 6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고윤환 문경시장을 초청하여 전교생(200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난과 역경이 영웅을 만든다’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5년 연속 중소기업청 지정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선정 및 한국 주니어 국가대표 총 6명중 4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룬 본교를 축하해 주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강에서 고윤환 시장은 동서양 역사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퇴계 이황, 나폴레옹, 한니발을 거론하며 학생들에게 지금의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고윤환 시장은 자신의 성장기를 되돌아보며 자신 또한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나 행정고시 합격을 거쳐 지금의 민선 문경시장이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술회하며, 희망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학생들의 면학을 격려 하였다.
 
 고윤환시장은 본교 학생이 2012학년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대상자로 선정되어 호주에서 인턴교육후 현재 호주 스시베이에서 근무하는 변지혜학생과 어려운 환경중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NH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 근무하는 이상준학생등을 이야기 하며 문경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준 본교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