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후 다시 찾아온 안동볼링의 전성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 이오호) 운영 중인 안동볼링장은 2010년 개장 후 많은 이용고객이 찾고 있으며 안동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명성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매년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만 하더라도 SBS 프로 볼링대회를 비롯하여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전국 실업볼링 연맹전을 개최 하였으며 매년 7회에서 10회 정도의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안동지역을 찾아오는 선수 및 대회관계자, 서포터들의 소비로『연 10억원이상(추정치)의』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청정 스포츠 도시,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고 있다.
안동볼링장은 개장 3년 동안 경기장시설을 상징하는 간판이나 조형물이 전혀 없었으나 지난 5월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신LED실외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볼링장중 최초로 설치된 LED 조형물은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및 전국 실업 연맹전 경기 내내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또한 안동볼링장은 조형물 설치 후 화려한 야간 조명과 문화예술의 전당 외형 조경과 조화를 이루는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볼링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덕분에 볼링장 경영수익 또한 많이 상승되고 있다. 안동볼링장 관계자는 전년도 대비 일반인 고객이 2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안동볼링이 1990년대 중반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볼링장은 지난 2010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 확립을 위해 개장 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볼링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볼링장 관계자는 향후 질 높은 서비스와 우수한 시설제공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수시 개최하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