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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각종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읍은 6월 24일부터 7일간 봉화역에서 문단역에 이르는 7개구간(53km)에 대하여 사업비 20백만원을 투입하여 풀베기를 실시하고  단풍나무 등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조성을 실시한다.

 
7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봉화은어축제 등 다가오는 휴가철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인 만큼 ‘아름다운 봉화읍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시원 봉화읍장은 ‘앞으로도 전 읍민이 합심하여 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