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봉화군여성자원봉사대
person 봉화군 법전면
schedule 송고 : 2013-06-28 09:43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봉화군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6월 27일, 법전면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국호 법전면장은 “자녀들도 외면해 쓰레기장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매달 방문하여 집 청소, 빨래, 반찬 전달, 세탁기 지원 등 가족보다 더 살뜰하게 보살펴 주는 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식들이 잘 살고 있어도 가족관계 단절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하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한 봉화군 여성자원봉사대 이순희 회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매달 회원들과 함께 법전면 뿐만 아니라 봉화군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봉화군 여성자원봉사대 회원(87명)들은 매달 봉화군 관내에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골고루 방문하여, 물품지원, 집 청소, 빨래, 반찬 전달, 말벗해주기 등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